풍 경
수련잎 사랑
흰_구름
2018. 7. 10. 10:59
이렇게
비가 오는날이면
가슴 뭉클함으로 생각나는게 있지
근데 어쩌지
가슴 저편에 떠오르는건
그리운 님에 얼굴이 아닌
촉촉한 밀가루 반죽에
푹 빠진 김치전 인것을...